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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Q. Team DALPHA를 다섯 글자로 표현하면?

A. 예지님의 다섯 글자 :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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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예지님,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김예지라고 합니다. 달파에 합류한지 벌써 4개월 정도 지났네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Q. DALPHA의 Frontend Engineer로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달파의 프론트엔드팀은 기본적으로 AI의 편리한 사용을 목적으로 한 프로덕트들을 개발하고 있어요. 고객사 및 사용자가 저희 AI 기술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활용하실 수 있도록 요구사항을 분석해 서비스 인터페이스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설계 및 구현하는 일을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AI 개발 및 매니징에 필요한 백오피스 서비스를 개발하기도 해요. 저는 현재 Lens squad에 속해서 AI 도입 및 사후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덕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Q. DALPHA의 Frontend Engineer로 합류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AX (AI eXperience) 라는 단어가 저를 달파로 이끌었던 것 같아요. 저는 어떤 경험을 할 때 그 경험이 얼마나 편리한지, 얼마나 나를 배려해주고 있는지가 전반적인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요. 이왕 사용하는거 필요한 부분이 빨리 충족되고, 배려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좋잖아요. AI 회사가 AI를 잘하는 거에 그치지 않고 좋은 사용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걸 슬로건으로 내세워 어필한다는 점이 프로덕트 개발자로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일에 애착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그 답을 고민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보였어요.

Q. 합류하신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 DALPHA와 함께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음.. 여러가지가 있는데, 입사 직후 일주일동안 진행되었던 Scalability 주간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각 조직의 확장성에 대해 논의했던 주간이었고 되게 많은 회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10과 10으로 20을 만들려는 게 아니라 100, 혹은 그 이상을 만들고자 하는구나’하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팀 내 회의 혹은 팀 간 회의를 통해 각 팀이 하고 있는 일이 효율적인지, 팀 간에는 서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른 나도 전체적인 흐름이나 일에 익숙해져서 함께 고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직도 인상적인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Q. 예지님은 언제 일의 재미와 보람을 느끼시나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제가 구현한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때예요. 그 피드백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제 작업과 고민한 지점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깊게 파고들고,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는 걸 정말 재미있게 생각하고 있고 이를 통해 많이 성장한다고 느껴요. 또 다른 하나는 프로덕트가 실제 사용자들에게 도달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때예요. 이런 순간들이 저에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고,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